마케터의 인사이트를 길러줄 데일리 루틴 & 영감 수집 채널을 소개해요! 

[오늘의 알찬 주제]

Z세대에게 사랑받는 아이브, 르세라핌, 쿠키런. 공통점은?

세계관 과몰입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이 있다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마케터의 인사이트 루틴!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브랜딩,마케팅,디자인 채널 소개!

과몰입 유발하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하루 10분 루틴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영감 수집을 위한 채널들까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Z세대가 사랑하는 아이브, 르세라핌, 쿠키런의 공통점은?

언뜻 뜬금없어 보이는 이 세가지의 공통점? 혹시 떠오르셨나요?

독특한 세계관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으로 Z세대의 어마어마한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람들을 사로잡은 브랜드의 중심에는 스토리가 존재하는데요.

나르시시즘이라는 키워드를 그룹의 정체성부터 음악까지 녹인 아이브, 

I'm Fearless를 재배치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그룹을 표현한 르세라핌,

멸망한 쿠키 왕국을 떠나 모험을 펼치는 쿠키들의 이야기를 담은 쿠키런까지 

보기만 해도 궁금함을 자아내는 스토리텔링이 소비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어요.

브랜드와 콘텐츠를 더 사랑받게 하기 위해선 이런 차별화된 스토리가 필요한데… 막상 만들기 쉽지 않으시다구요?

결국 포인트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를 기획하는 것인데요. 

모두에게 공감받기 위해선 소비자들이 어떤 것에 반응하는지를 캐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방면에서 축적된 인사이트가 필요한데요.

일을 하면서 인사이트를 얻기가 어려웠다구요?

매일 10분 내외의 간단한 루틴을 반복하면 의외로 간단하고 꾸준하게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어요.

지금부터 인사이트를 채워줄 3가지 루틴을 소개할게요.

 첫번째 습관. 영감 인풋하고 아카이브하는 루틴 만들기

첫번째는 인사이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감을 꾸준히 인풋하고 아카이브 하는 습관이에요.

늘 눈 앞의 업무에 치여 단순히 래퍼런스를 따라하고 그치기 쉬운데요.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감을 차곡차곡 내재화하고 그것을 비틀어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영감을 인풋하는 습관을 매일 반복하다보면, 훨씬 인사이트를 얻기 쉬워져요.

특히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뉴스레터나 SNS을 통해 정보를 큐레이션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아카이브하는 루틴을 반복하는 것 만으로도쉽게 영감을 수집 할 수 있어요.

마케터는 다방면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야만 그것을 새롭게 응용해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만들 수 있는데요.

영감을 얻기 좋은 브랜딩/마케팅/디자인 관련 채널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브랜드&브랜딩 인사이트

- 브랜딩 브릭: 다양한 브랜드를 전략, 마케팅, 디자인, 전략, 기획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 소개하는 채널이에요.

재해석된 브랜드를 살펴보며 새로운 관점을 익혀보세요.

- 폴인: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 폴인은 경험해 보지 못한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직무를 넘어서 산업 트렌드 전반의 영감을 얻을 수 있어요.

2) 마케팅 인사이트

- 오픈애즈: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마케팅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마케터를 위한 사이트입니다. 

늘 새로운 관점을 익혀야하는 마케터라면 필수!

- Careet: 소비의 주축이 되고 있는 Z세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캐릿은, 급변하는 유행 속에서 마케터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새로운 영감이나 다른 브랜드의 사례가 궁금하다면 꼭 둘러보세요.

3) 디자인 인사이트

- Weekly D: 디자인 감각을 익히는 것부터 트렌드나 흐름의 변화, 기업의 브랜딩 작업물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다면 Weekly D를 구독해 보세요.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는 디자인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 노트폴리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 공유 플랫폼 노트폴리오에서는 그야말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 작업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브랜딩부터 영상, 그래픽, UI/UX 등의 카테고리를 아우르고 있어 디자인 산업군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어요.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들을 아카이브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어 보세요.

최근에는 노션이나 에버노트 등 여러 생산성 툴이 있으니까, 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해요!

두번째. 콘텐츠를 정량적인 데이터와 나만의 시각으로 분석하는 루틴 만들기

마케터나 스토리를 만들어야하는 직무를 갖고 있다면, 어떤 것을 만들고 기획할까?라는 고민을 늘 하게 되는데요.

그 전에 무엇을 위해 만드는지가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목적에 적합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분석해 보거나, 이전에 발행했던 콘텐츠의 데이터로 분석을 해보는 습관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접하게 되는 콘텐츠들은 이미 오랜 기획과 고민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기 때문에 

결과물을 해체하며 따라가다보면어떤 과정과 이유로 콘텐츠가 기획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왜 잘 되었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를 배울 수 있는 거죠!

또 발행한 콘텐츠의 데이터들을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단순히 콘텐츠 발행으로 끝나지 않고, 댓글이나 View수, 재생시간, 체류시간 등의 지표를 종합해보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야만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콘텐츠를 분석할 때는 반드시 정량적인 데이터와 정성적인 지점을 고려하는 게 중요해요!

데이터로는 보이지 않는 지점이 분명히 존재하기도 하고, 반대로 데이터에서는.발견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열광하는 어떤 포인트가 분명히 존재할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볼 수 있는 자신만의 관점을 길러야해요.

사람들에게 더 많이 공감받는 이야기와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능력이에요!

 세번째. 생각을 나만의 글로 정리하는 루틴 만들기

세번째 습관은 나만의 콘텐츠와 이야기를 더 잘 기획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인데요. 

자신의 생각을 꾸준하게 글로 정리하는 습관이에요.

다양한 스토리나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조재하지만 표현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콘텐츠의 시작에는 결국 글이 존재해요.

소비자들에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걸 더 잘 전달하려면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기획안이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짧은 메모라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꾸준하게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 안에서 소비자가 진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오거든요!

누군가를 끊임없이 설득해야하는 마케터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한데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붙듯이 글도 꾸준히 쓰다보면 문장력이라는 근육이 생겨요.

글을 쓰는 게 어렵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간단하게 한 줄 씩 메모하는 습관부터 시작해보세요.

조금씩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다보면,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도 사라지고 더욱 정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요.

최근에는 기록을 위한 다양한 메모 앱이나 글쓰기 플랫폼이 존재하는데요.

시작이 어렵다면 나의 감정이나 기분을 전달하는 에세이로 시작해보세요. 

최근에는 브런치 스토리(Brunch Story)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에세이를 쓰거나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글들을 쓰고 있어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좋을거에요.

지금까지 마케터나 콘텐츠 기획자를 위한 매일 하면 좋은 습관과 다양한 채널들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처음 시작은 어렵지만 세 가지 루틴을 조금씩 반복하고 사이클이 맞물리게 되면 어느새 나만의 생각이나 관점이 또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러다보면 콘텐츠를 기획하고 스토리를 만드는 게 훨씬 쉬워진답니다.

모두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은 중요한데요.

대체할 수 없는 개성과 기획력을 가지기 위해 꾸준하게 영감을 얻고 인사이트를 축적해 보세요.

분명 나만 만들어낼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와 이야기가 나올 테니까요.

마케터의 인사이트를 길러줄 데일리 루틴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