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생성 AI를 당장 써먹을 수 있는 3가지 분야 궁금하신가요? 

"일잘하는 마케터는 벌써 OOO를 쓴다고? 

아직도 직접 이미지 만드니?

AI가 알아서 해주는거 아냐? 

상사 : 우리도 챗GPT 써봐야지?  "

[오늘의 꿀팀 2가지]

"일잘하는 마케터의 업무 꿀팁 

나만 몰랐던 마케팅에 AI 활용 꿀팁 3가지 "

1.위에서 시키니까 일단 시작했습니다만..

벌써 누구는 디자인 외주를 줘야 하는 업무를 AI로 대체했다고도 하고, 또 누군가는 AI로 블로그를 만들어 돈을 벌고 있다고도 합니다.

한창 일이 많은 우리 마케터들도 AI를 쓰면, 시간도 아끼고 업무 수준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강의나 책, 기사는 많이 보이지만 주위를 돌러보면 생각보다 AI를 잘 쓰고 있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그건 지금의 AI는 장점도 뚜렷하지만 한계도 명확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지금껏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도 많지 않았어요.

지금부터 여러분에게도 AI를 쓰면 정말 좋을 딱 3가지 분야를 소개해 드릴께요.

이것만 알고 써먹어도 충분히 업무 생산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을거예요. 

2.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일 

1. 카피라이팅 찍어내기

광고 카피나 이미지는 사실 정답이 없어요. 

잠재 고객이 ‘이런걸 좋아하지 않을까’ 라는 것을 빠르게 만들어서 직접 반응을 살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명 ‘양치기'라는 말이 통하는 영역이기도 해요. ‘양’이 ‘질'을 가져온다고 해서 많이 만들다 보면 그 중에 터지는 것이 나옵니다.

문제는 ‘양치기'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 그 과정이 굉장히 지루하고 단순 반복적이라는 것이죠. 

이때 생성 AI를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뤼튼이라는 서비스가 있어요.

제품에 대한 정보, 포함해야 할 키워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다양한 광고문구를 마구 찍어내줍니다. 

지루하고 단순 반복이 필요한 양치기를 대신해주는 것이죠.

생성 AI는 특정한 조건, 정보를 입력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관련 정보를 쏟아내 줍니다. 뭐가 터질지 몰라 양으로 승부해야 할 때 딱 필요한 그것입니다. 

생성 AI가 만들어 내는 문구가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말도 안되거나, 민감한 내용이 나올 수도 있으니, 항상 최종 검토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은 주의해주세요!

생성 AI가 엄청난 아이디어를 쏟아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생각의 변주와 아이디어 생성을 빠르게 해주니, 

이를 참고해 생각을 더 발전시켜 보는 것을 것을 추천드려요.

 2. 블로그 콘텐츠 쓰기

생성AI는 블로그 형태의 장문의 콘텐츠도 만들어 줍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줘’라고 명령하면, 제법 형태를 갖춘 글을 써줍니다.

블로그 상위노출 또는 위 예시의 주제이기도 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측면에서는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두어야 고객이 특정 주제를 검색했을 시 우리 사이트가 잘 보이게 해서, 

클릭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고객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를 빠르게, 많이 만들어 내야 할 때, 생성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자료를 조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 그런데 생성 AI는 이미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미리 공부해두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가져오는 것이 가능하죠.

 또 맞춤법, 문법 등에 맞게 글을 생성해 주니 사람이 글을 쓰고 퇴고하는 과정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

물론 한계도 있습니다. 생성 AI 가 써주는 글은 장문의 글 속에 담을 수 있는 ‘특정 주제에 대한 강조', ‘스토리텔링' 등 

정성적인 부분에 약점을 보입니다.

특정 키워드에 대한 설명이나 일반적인 정보성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는 충분하나, 사용자를 설득하고 구매 등의 전환을 일으키기에는

 완성도나 짜임새가 아쉽습니다.

 또 AI가 생성한 내용은 출처를 확인할 수 없고 정확성이 담보되지 않아 생성된 내용의 정보를 다시 검증해야 하기도 합니다. 

어떤 글을 써야 우리 고객들이 좋아할지, 그 글이 AI가 쓰기 적합한 주제인지 생각해 보아요. 

​ 3. 이미지 생성과 편집

모자를 쓴 고양이 사진을 만들어 줘', ‘정면을 바라보는 동양인 20대 남자를 그려줘' 같은 명령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직은 이렇게 생성한 이미지를 상업적 광고로 활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케팅 대상이 되는 상품을 생성할 이미지 안에 포함하기도 힘들뿐더러 아직 생성 AI 특성상 같은  이미지를 반복해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품 사진을 찍은 뒤 배경을 제거하거나, 원하는 배경을 직접 넣고 사이즈를 지정해 

원하는 형태의 상품 소개 이미지를 뽑아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AI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이미 찍은 사진의 배경을 제거하거나, 기존 이미지에 원하는 이미지 일부를 

직접 추가하거나(안경 안쓴 사람 사진에 안경을 씌우는 등) 변경한 이미지를 사이즈를 지정해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로 

변경해 뽑아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품 사진을 대충 찍어도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해 편집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건데요.

템플릿을 활용하면 다양한 사이즈의 광고 이미지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생성 AI는 아직은 광고 이미지 생성 등 보다 세밀한 영역에서의 적용은 쉽지 않지만,

단순하고 반복적인 이미지 편집 업무를 대신 쳐내 주고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가능해 마케터의 시간을 충분히 줄여줄 수는 있습니다.

한편, 생성 AI로 만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어떻게 인정해야 하는지, 그

리고 생성 AI가 이미지를 학습하며 학습에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을 침해하지는 않는지에 대한 논쟁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최근에서야 법적인 판결과 판례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미국 저작권청은 미드저니로 만든 만화의 이미지는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고요.

아직은 생성 AI가 만든 이미지에 대한 상업적 사용이 초기 단계이기에 비판적인 시각이 더 많으나 기술이 발전하고 

생성 AI로 더 훌륭한 창작물이 많아지면 이 역시도 시각이 변할 것이며,그에 걸맞는 사회적 합의에도 도달할 것입니다. 

당장 누끼를 따거나, 상품 사진을 찍을 때 AI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생성 AI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기술은 이제 인간의 고유 영역인 창작의 영역까지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기술을 잘 이해하고 빠르게 써먹어 우리 성과를 높일 수 있고요. 우리 업무의 일부를 더 빠르게, 더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구가 하나 더 생긴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당장에 필요한 광고 문구와 이미지, 글을 씀에 생성 AI를 바로 써보시면 어떨까요? 

직접 써보시면, 여러분의 업무에 생성 AI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당장 어디까지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 빠르게 알고, 더 써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각과 예상보다 훨씬 빠르기에 언젠가, 어느 날에는 지금의 단점과 한계도 분명 개선이 될 것이니, 

생성 AI에 지금부터 익숙해진다면, 생성 AI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더 다양하게 우리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성 AI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